오늘 포스팅을 고양이 집사로서 우리집 고양이를 보며 글을 써 봅니다^^
가끔씩 구토를 하는 고양이를 보며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엄청나게 검색을 했던 초보 집사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8살 냥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쉽게 놀라지는 않지만, 고양이 구토색을 보면서 확인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구토의 원인, 고양이 구토의 색깔별 의미등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 글쓴이의 고양이가 이제 노년에 접어 들면서 움직임도 조금씩 둔해지고 하다보니 검색의 검색의 끝에 만난 고양이구토영양제 링크 하나 살포시 올려둡니다. 오늘 주제와도 연관된 영양제로서 구토현상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글쓴이의 고양이는 설사, 변비 이런거는 8년동안 한번도 없었던 건강한 아이였는데, 구토는 자주 했었기에 걱정이 되었고, 이 고양이구토영양제가 효과가 있었답니다. 냥집사로서 냥님의 영양제를 고민중이라면 아래 링크 꼭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고양이 구토
고양이는 사람보다 위장이 예민해서 종종 구토를 합니다.
자주 반복되거나, 이상한 색이 섞인 구토라면 그냥 지나서는 안됩니다.
정상적인 구토는 식사 후 바로 하거나, 헤어볼(털뭉치)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정도는 조금만 관리해주면 됩니다.
비정상적인 구토는 하루 2회 이상 하면서 식욕 저하, 기운 없음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토하는 원인 7가지
| 원인 | 설명 |
| ① 급하게 먹기 | 사료를 빨리 삼켜 소화 전 토함 |
| ② 헤어볼 (털뭉치) | 그루밍 중 삼킨 털이 위에 쌓여 토함 |
| ③ 음식 알레르기 | 특정 사료·간식 성분에 과민 반응 |
| ④ 위염·장염 | 세균, 바이러스, 불량 음식 섭취로 염증 발생 |
| ⑤ 기생충 감염 | 회충 등 위장 내 기생충으로 인한 자극 |
| ⑥ 이물질 섭취 | 장난감, 실, 플라스틱 등 비식용물 섭취 |
| ⑦ 만성 질환 | 신부전, 갑상선기능항진증, 간 질환 등으로 인한 구토 |
글쓴이의 고양이는 급하게 먹고 사료토 하는 경우랑 헤어볼토가 많았고, 장난친다고 비닐씹어먹고 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고양이 구토색으로 보는 구토 원인
| 구토색 | 의미 및 원인 |
| 🤍 하얀 거품 | 공복 상태, 위산 역류, 가벼운 위염 |
| 💛 노란 액체 | 담즙 토, 공복 구토 또는 담즙 역류성 위염 |
| 🍗 사료 토 | 급식 속도 문제 또는 위염 가능성 |
| 🩸 피 섞인 구토 | 위궤양, 식도 손상, 심각한 질병 가능 |
| 🟤 털뭉치 | 정상적 헤어볼 배출(주 1회 이하라면 정상) |
글쓴이의 고양이는 보통 하얀거품이나 노란 액체 정도의 토를 자주 했습니다. 보통은 물토여서 크게 걱정없이 자나갔습니다.
종종 사료토도 하는 것 같은데 영양제 섭취 후 많이 줄었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하루 이상 음식, 물 모두 거부 하는 경우
피가 섞인 구토나 검은색 토를 하는 경우
기력 저하, 체온 변화,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1주일 이상 구토가 반복되는 경우
위 경우는 단순 위염이 아닌 내부 장기 질환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령묘(7세이상)는 신장, 간이 약해졌을 수 있으니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고양이의 구토는 흔하지만, 그 빈도와 양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일시적인 토는 몇일간 지켜봐도 되지만, 반복된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족같은 반려묘의 묘생에 건강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