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글쓴이는 고양이 사료를 바꿔주었습니다.
이제 노령묘로 들어가는 고양이를 위해 노령묘 전용 사료로 바꿔주었답니다.
고양이가 노령묘가 되면 어떤 것들을 체크하고 챙겨줘야 할지 궁금해서 포스팅 하게되었습니다.
고양이는 7~8세부터 노령묘로 분류됩니다. 집사 눈에는 매일 매일이 젊은냥이로 보이겠지만,
몸 안에서는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노령묘의 집사로서 노령묘가 되면 나타나는 특징과 집사라면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행동 변화 체크
원래 고양이는 잠자는 시간이 매우 깁니다. 노령묘가 되면 활동량이 줄고 잠자는 시간이 더 늘어나게됩니다.
또한 쌩쌩한 나이때는 캣타워도 잘 올라갔지만, 8세 이후에는 점프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관절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숨숨집에 숨는 시간이 늘어 났는지 체크하기
-점프를 피하거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지 체크하기
-놀이시간을 빨리 끝내는지 체크하기
식사 습관 점검
노령묘는 기초대사량이 많이 떨어지게되서 비만이나 식욕 부진이 쉽게 나타납니다.
(글쓴이의 고양이는 비만이나 식욕 부진은 없어서 당행입니다)
-사료는 노령묘 전용으로 변경하기
-단백질은 충분히 챙겨주기
-씹는 힘이 약해진 경우 작은 알갱이 사료로 바꾸거나 습식 비율을 늘려주기
-물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신장 질환 위험이 높아지니 수분 간식을 이용해서 수분 공급 늘려주기
화장실 습관 관찰
노령묘 건강 체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변, 배뇨 패턴입니다.
-소변 횟수가 증가하면 신장질환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감소하면 탈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 보는데 힘들어 한다면 변비 또는 관절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 근육 관리
8세 이후에는 관절 노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관리해봅시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러그 깔기
-캣타워 높이를 낮게 조절하기
-소파나 침대에 보조 계단 만들어주기
-관절 영양제 챙겨주기(수의사 상담 후 선택하는게 안전합니다)
정기 검진 필수
노령묘는 1년에 1회, 가능하면 2회정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글쓴이의 고양이는 치아흡수병변으로 한동안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 재발했습니다ㅠ)
-신장, 간 수치 체크하기
-심장 질환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 치주질환 확인하기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잘 내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은 확실한 예방 방법입니다.

체온 관리
고양이는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데, 노령묘가 되면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더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또한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니 더더욱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캣타워에 담요 추가해주기
-바람 안드는 따뜻한 숨숨집 마련해주기
-바닥 난방은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해주기
노령묘의 기준이 되는 7~8세 이후의 고양이의 작은 변화 하나가 건강 이상 신호 일 수 있으니,
포스팅 내용처럼 다양한 각도로 매일 관찰하고,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사를 만나 남은 묘생도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다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있을때 잘 해줍시다.(스스로에게 하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