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체경험이나 부득이한 사유로 정책서민금융상품이 햇살로15를 이용할 수 없는 최저신용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햇살로15"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포스팅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최저신용자에게 필요한 제도인 서민금융진흥원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이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신용점수 때문에 제도권 대출이 막히고, 불법 금융으로 넘어가야 하는 분들에게 마지만 대안이 되기도 하는 제도입니다. 즉 신용점수 최하위 계층이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 입니다.
보증서를 기반으로 금융사는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 이용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대상
햇살론15 거절 - 연체경험 등의 사유로 햇살론15 보증이 거절된자
개인신용평점 하위 10%이하 인 자 - 24년4월 기준 KCB 675점 또는 NICE 724점 이하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인 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조건(한도,금리,기간)
한도 : 최대 1,000만원 - 최초신청 시 최대 500만원 이내이며, 6개월 이상 성실상환시 추가대출 가능합니다
금리 : 연 15.9%이며, 성실 상환하면 최대 6%p금리인하 하여 최저 9.9%까지 가능합니다.
*금리의 경우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금융에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금리입니다.
상환기간 : 3년 또는 5년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신청방법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모바일 앱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증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신청을 하며, 보증 승인 후 금융기관으로 연결됩니다.
대출 실행은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진행합니다.
대출기관은 광주은행, 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 DB저축은행, NH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IBK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BNK저축은행, KB저축은행, 융창저축은행, 진주저축은행, SBI저축은행등이 있습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필요서류
신분증, 소득증빙자료, 기타 심사에 필요한 서류는 금융사에서 안내하는데,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서류는 보증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만 인정됩니다.
-공통서류 - 현재 3개월 이상 재직, 사업영위, 1회 이상 연금수령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근로소득자 - 재직증명서, 국민연금 가입자 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록 사업소득자 - 사업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미등록 사업속자 - 현 직장에서 발급한 재직사실확인서(고용계약서, 위촉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재직회사의 사업자등록증
-연금소득자 - 연금수급증명서, 연금수급권자 확인서, 연금기관에서 발급한 지급내역서 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꿀팁
연체 이력이 있어 일반 대출이 어려운 분, 불법 사금융을 받아야 할 상황이 벌어져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셔야하는 제도입니다.(단! 아래 링크를 통해 햇살론15먼저 확인해 보고 거절이 된다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알아보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제도권 금융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로 금리인하 인센티브도 있어서 상환부담 완화도 해줍니다.
성실 상환 시 신용점수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취급기관이 많지 않아 한도 소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통상적인 1금융권 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미 사금융을 이용해야 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입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매우 의미 있는 제도입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금융 실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으로 신용 회복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 할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된다면 꼭 검토하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